스포츠조선

구준엽, 오늘 홍대 클럽에서 'DJ 타임'. "클러버 모여라!"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8-20 11:05 | 최종수정 2011-08-20 11:06



구준엽(DJ KOO)과 온라인 댄스게임 '엠스타'가 만나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군다.

국내 최정상급 DJ로 활동중인 구준엽(DJ KOO)이 온라인 댄스게임 '엠스타'가 개최하는 'M-Style Party' 에 출연해 스페셜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파티는 온라인 댄스게임 '엠스타'의 이용자 성원에 보답하는 VIP 파티로 20일 오후 7시부터 홍대 인근의 클럽 '베라' (Club VERA)에서 진행된다.

이날 구준엽은 단독 'DJ Time'을 통해 국내외 최신 댄스곡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곡도 공개해 파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그는 최근 클론의 히트곡인 '돌아와'를 리믹스한 디지털 앨범을 발표해 활동을 재개하고 있으며 TV방송과 거리 공연을 통해 일렉트로 하우스, 사일런트 디스코 등 최신 댄스 장르의 보급 및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파티에는 '개그콘서트' 의 인기 개그맨 변기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남녀 혼성 댄스팀 '슈퍼맨'이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의 지종민 본부장은 "기존의 홍보대사가 아닌 음악과 춤이라는 공통분모로 구준엽과 엠스타가 만났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가수와 온라인 댄스게임의 만남이 오프라인 클럽파티로 이어져 새로운 문화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