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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KBS2 '스파이 명월' 촬영에 복귀한 한예슬의 모습이 공개됐다.
식사 이후 진행된 촬영은 오전 촬영보다 훨씬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커플 셔츠를 나란히 맞춰 입은 한예슬과 에릭은 달콤한 데이트 장면을 촬영했다. 함께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밝은 모습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등이 카메라에 담겼다.
한예슬의 복귀로 '스파이 명월'은 중도 좌초나 여배우 교체 같은 최악의 상황을 면했다. 하지만 이후 한예슬과 에릭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라, 브라운관 속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아직은 미지수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