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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XTM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 퀸2'(이하 레이싱퀸 2)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도전자가 첫 방송부터 우월한 미모로 수준급 화보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단뿐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또 슈퍼카와 함께 '헤어진 연인' 컨셉트 화보 촬영에서는 최여진이 "첫 번째 화보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이고 완성도가 높은 화보이다",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은 "포토그래퍼 오중석과 계속 상의하려고 하는 모습에서 남다른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천소정은 "다른 도전자들에 비해 사진에 표정과 연기를 더 실었기 때문에, 우승을 예감했었다"며 당당하게 말하기도 했다.
한편, '리틀 구지성'으로 화제를 모았던 서하늬는 1화에서 첫 탈락자로 선정돼 충격을 줬다. 장재석 PD는 "시즌2 1회부터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서하늬가 탈락하는 반전이 있었다"며 "앞으로 매주 변화하고 성장하는 도전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심사위원들의 혹독한 심사평만 듣고 무대를 떠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레이싱퀸2'는 대한민국 최고의 레이싱 모델을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치열한 선발과정을 통해 선정된 15인의 후보자들이 모터쇼와 화보촬영, 세계 3대 투어링카 마스터즈 대회인 '독일 DTM' 참가 등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경쟁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선정된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한국 타이어 1년 전속 모델의 기회, 국내외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 참여,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등 파격적이고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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