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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수빈, 무대 추락 사고! 입술 부상 8바늘 꿰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8-16 08:30 | 최종수정 2011-08-16 08:31


수빈.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달샤벳 수빈이 입술 부상을 당했다.

수빈은 지난 15일 오후 9시 30분께 경상남도 한 테마파크 공연장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발을 헛디뎌 무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나머지 멤버 5명은 침착하게 무대를 끝마쳤다.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수빈이 인근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고 새벽에 서울로 올라와 강남의 한 병원에서 입술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병원 측에서는 입술 안쪽 점막과 잇몸사이가 3㎝ 가량 찢어졌다고 해서 8바늘을 꿰맸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치료를 받고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건강 회복에 최우선으로 신경 쓰고 회복 상태를 지켜보면서 향후 스케줄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달샤벳은 '블링블링'으로 컴백, 화려한 활동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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