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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출연 손예림, 손무현 조카로 밝혀져 화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8-15 19:33 | 최종수정 2011-08-15 19:34


손예림. 사진캡처=Mnet

'슈퍼스타K 3'에서 심사위원을 감동 시켰던 손예림 양이 유명 기타리스트 겸 한양여대 교수인 손무현의 조카로 알려져 화제다.

손예림은 지난 12일 방송에서 서울 지역 예선에 참가해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했다. 이에 심사를 맡았던 이승철을 비롯해 싸이까지 손예림의 가창력을 극찬했다.

손예림의 사연도 시청자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손예림은 8세때 아버지를 잃었고 방송을 통해 아버지에게 영상 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방송 이후 제작진은 손예림의 고인이 된 아버지의 동생이 손무현 임을 알게됐다.

한편 손예림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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