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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노래가 일본 야구 응원가로 쓰여 화제다.
지난 10일 제 93회 일본 전국 고교 야구 대회가 열렸다. 이날 야나이 학원(柳井學園)과 시마네(開星)의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야나이 학원 학생들은 카라의 신곡 '고고 섬머'를 응원가로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전국 고교 야구 대회란, 갑자원 혹은 코시엔으로 잘 알려져 있는 대회로 일본 전국 약 4000 여 개의 고교 야구 팀 중 55개 팀만이 참가할 수 있어 일본 고교 야구 선수들에게는 '로망'으로 꼽히고 있다. 이 대회에서 카라의 '고고 섬머'가 울려퍼진 것.
카라는 국내 정규 음반 준비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