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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꿀벅지' 유이, 드라마서 '하의실종' 패션으로 男心 자극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8-15 11:32


사진제공=tvN

'원조 꿀벅지' 유이가 건강미 넘치는 골프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유이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에서 골프여제를 꿈꾸는 씩씩한 산골소녀 성미수로 출연중이다. 그는 극중 짧은 미니스커트와 피케 셔츠를 매치한 골프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일명 '하의실종 골프 패션'을 만들어냈다.

탄탄한 꿀벅지, 건강미 넘치는 각선미와 더불어 귀여운 헤어스타일과 발랄한 캡 모자가 유이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것. 유이는 앞으로도 '버디버디'에서 특유의 건강미와 귀여운 매력 뿐 아니라 다채로운 골프 패션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유이의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역시 유이는 생기넘치는 모습이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5일 방송하는 3화에서 유이와 이다희(민해령)는 '아이언 vs 퍼터'라는 흥미진진한 이색대결이 펼친다. 대결의 특이한 점은 경기 내내 단 하나의 골프채만 이용해야 한다는 것. 유이는 스윙 때 쓰이는 '아이언' 만을, 이다희는 단거리 퍼팅 시 사용하는 '퍼터'만으로 경기를 펼쳐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유이가 정식 프로테스트 대회에 출전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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