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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X파일] 톱스타D 아내 "남편 바람피워도 이혼만은…"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1-08-06 16:03 | 최종수정 2011-08-14 10:31



톱스타 D의 경박한 사모님

톱스타 D의 아내 E가 평소 경박스런 언행으로 잡음이 많은데요. 자신의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치맛바람을 일으키고, '사모임'을 결성하며 다른 학부모들에게 거부감을 주고 있다네요. 특히 장충동에 위치한 한 회원제 클럽에서 몇몇 학부모들과 시도 때도 없이 시끄럽게 모임을 갖다가 다른 회원들로부터 항의도 들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생색 내기용으로 D까지 이 모임에 동원해 D의 이미지를 깎아먹는 행동을 하고 있다는데요. D는 이런 E의 행동이 부끄러워 자신의 지인들을 만나면 푸념을 늘어놓는다죠. 그래도 D가 E를 참고 사는 것은 D가 아무리 바람을 피워도 이혼만은 절대 할 수 없다는 E의 확고한 성격 덕분이라고 하는군요.

'펀치왕' 등극한 가수 K

길거리에 놓인 펀치 기계를 한두 번 망가트린 실력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가수 K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털털한 성격에 수더분한 목소리와는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가창력으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K는 사실 알고 보면 욱하는 성격의 '끝판왕' 격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이미 여러 차례 '폭행설'에 휘말리기도 했던 그가 최근 또 한번 활화산처럼 폭발하는 불같은 성격을 참지 못한 모양입니다. 얼마 전 광고 촬영을 하러 갔다가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촬영장에서 주먹을 휘둘렀다는 건데요. 실제로 다른 사람과 주먹질을 한 건 아니고 애꿎은 벽에다 대고 화풀이를 한 거였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러다 손 관절이 남아나시겠어요? 성질 좀 가라앉히세요. 화가 병을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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