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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D의 경박한 사모님
길거리에 놓인 펀치 기계를 한두 번 망가트린 실력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가수 K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털털한 성격에 수더분한 목소리와는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가창력으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K는 사실 알고 보면 욱하는 성격의 '끝판왕' 격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이미 여러 차례 '폭행설'에 휘말리기도 했던 그가 최근 또 한번 활화산처럼 폭발하는 불같은 성격을 참지 못한 모양입니다. 얼마 전 광고 촬영을 하러 갔다가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촬영장에서 주먹을 휘둘렀다는 건데요. 실제로 다른 사람과 주먹질을 한 건 아니고 애꿎은 벽에다 대고 화풀이를 한 거였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러다 손 관절이 남아나시겠어요? 성질 좀 가라앉히세요. 화가 병을 키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