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보이그룹 히트(HITT)가 7인조 걸그룹 치치(CHI CHI)에게 이름 굴욕을 안겼다.
시트와 치치는 최근 ETN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핫 샷(Hot Shot)' 녹화에 참여했다. '핫 샷'은 신인 그룹의 일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려내는 프로그램이다. 히트는 지난 7월 15일부터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뒤이어 출연자로 낙점된 치치와 한 음악프로그램 대기실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날 치치는 히트 대기실에서 이름을 불리고 셀카를 찍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하지만 히트 멤버들은 치치 멤버 아지의 이름을 거꾸로 지아라고 부르는가 하면 나라의 이름은 나리라고 말하며 굴욕을 안겨줬다. 이에 치치는 히트의 타이틀곡 '굿 나잇' 노래와 안무를 선보여 히트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