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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광록, 가수 호란, 개그맨 박성광이 SESIFF 2011에서 영화감독으로 깜짝 데뷔한다.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다'라는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의 모토는 종이와 펜만 들면 누구나 표현 할 수 있는 글쓰기처럼 영화 역시 누구든 어디서나 다양한 영상기록 장치로 나만의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시대임을 이야기한다.
올해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는 작년과 달리 색다른 시선을 지닌 새로운 감독을 발굴해보자는 목표 아래 영화감독이 아닌 타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을 영화감독으로 선정하여 '5분'이라는 시간제약과 'Canon DSLR EOS MOVIE를 이용한 촬영' 이라는 공통조건 안에서 작품을 만들도록 한다.
세 감독의 작품은 9월29일 부터 10월4일까지 구로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에서 공개된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