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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1박2일'의 이승기와 이수근이 일본에서 박찬호 선수를 만나고 돌아왔다.
'1박2일' 제작진은 "일본에서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박찬호 선수를 응원하고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번 방문을 기획했다"며 "방송 출연을 계기로 멤버들과도 자주 연락하며 상당히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서로에게 더욱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고 전했다. 이승기와 이수근은 오후 늦게 일본에 도착해 다음날 오전 박찬호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진 뒤 다시 오후 비행기로 서울에 돌아왔다. 제작진은 "박찬호 선수도 예상치 못한 이들의 방문에 무척 반가워하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박찬호 선수와 '1박2일'의 만남은 '6대 폭포 특집'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된 아이템이라, 해당 특집이 마무리되는 14일과 21일 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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