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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김신영, '패션 MC'로 호흡 맞춘다

서주영 기자

기사입력 2011-08-08 08:02


강성연(왼쪽)과 김신영. 사진제공=싸이더스HQ

배우 강성연과 개그우먼 김신영이 '패션'을 모토로 함께 뭉친다.

강성연과 김신영은 오는 13일 첫 방송하는 케이블 패션채널 엘르 엣티비의 자체 제작 프로그램 'F.B.I(Fashion Bible Institute)'의 MC를 맡아 호흡을 맞춘다.

'F.B.I'는 20~30대 여성들에게 자신의 체형적 특징에 맞는 패션 코드와 스타일링법을 알려주는 패션 정보 프로그램.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강성연은 "패션 프로그램의 진행은 처음이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패션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되었으니 즐기면서 공부한다는 기분으로 열심히 하겠다"며 "평소 김신영씨 팬인데 같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패션 전문 MC로서도 인정받고 싶다"고 밝혔다.

공동MC를 맡은 김신영은 "처음엔 내가 과연 패션 프로그램 MC를 잘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기회로 패션에 대해 확실히 배워보고 체형적 약점을 보완하는 패션 스타일링 노하우 등의 유익한 정보를 사람들에게 알려주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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