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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훈남 코치 김지호, 유부남 인증...여성팬들 '충격'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8-07 15:40


사진캡처=MBC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조정 특집에 출연했던 훈남 코치 김지호의 '유부남 인증'이 화제다.

'무한도전'의 조정 특집을 통해 얼굴을 비췄던 김지호 코치는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아 왔다. 특히 여성팬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여성팬들은 김지호 코치의 결혼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에 김지호 코치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도 궁금해 하셔서 오늘 방송 중에 썼던 모자에 힌트가 적혀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김지호 코치는 파란색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모자엔 'Sorry, I'm Married'(미안해요, 저 결혼했어요)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결혼 여부에 대한 팬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센스 넘치는 방법으로 '유부남 인증'을 한 것.

네티즌들은 '결혼을 했다니 아쉽다', '마음 앓이를 하는 여성팬들이 많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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