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가 세계 정복에 나선다.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에 대해서는 "우선 한국에서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고 그런 모습이 유튜브 등을 통해 다른 나라에도 생중계 되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내주시는 것 같다. 또 앨범 작업 단계부터 국내외 작곡가들이 함께 참여하는데다 무대에서도 팬분들과 좀 더 가깝게 호흡하기 위해 투자를 많이 하다보니 입소문을 많이 타서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특은 "앞으로 남미, 유럽, 미국 등 더 많은 곳에서 슈퍼주니어의 이름 만으로 공연을 해보고 싶다. 우린 아직 배고프다. 미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어렵다고 하지만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그룹이 되고 싶다. 전세계가 우리의 대표색인 펄 사파이어로 뒤덮히는 날까지 열심히 뛰어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 남북 교류에 도움이 된다면 평양에서도 공연할 수 있다"고 전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