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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언터쳐블의 슬리피와 디액션이 동반입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짧게 자른 머리가 어색한 듯 카메라를 찍을 때마다 쑥스러워 했지만, 음악적 동반자인 파트너와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기뻐했다"며 "그 동안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라 일에도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처음 결성되어, 2009년에 TS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언터쳐블은, 'Oh, 가슴에 살아', 'Tell Me Why', 'It's Okay' 등의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대중성 있는 힙합 듀오로 명성을 다져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