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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고소영-김희선과 VVIP 산후조리원 동문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1-08-02 10:43




션과 정혜영, 스포츠조선DB.
최근 넷째 딸을 출산한 정혜영이 고소영, 김희선과 산후조리원 동문이 됐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정혜영이 지난달 16일 3.1kg의 넷째 딸을 출산하고 강남의 VVIP전용 D산후조리원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 산후조리원은 앞서 고소영과 김희선 등 톱스타들이 머문 산후조리원으로 유명세를 탔다.

D 산후조리원은 2주에 1500만원 정도의 고가로 알려졌지만,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VVIP들의 엄격한 조건을 잘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신랑을 비롯한 양가 가족들에 대한 면회 시간이 엄격하며, 그 외에 사람들에 대해서는 방문이 제한된다.

또 타산후조리원에 비해 산모수가 적어 1대 1의 맞춤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도 사생활 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것. 무엇보다 외모가 중요한 스타들을 위한 산후 관리시스템이 이목을 끈다. 피부과에서나 볼법한 주름 관리와 안티에이징, 노화방지와 상처재생, 하체부종 등 전신 관리를 매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유아 전용 수입워터와 엄선된 영양 기준에 부합하는 식단은 산모들을 만족시켜주는 부분이라고. 마지막으로 응급 상황에 대비해 강남 세브란스와 1분 거리에 위치한 것도 이점으로 꼽힌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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