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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5인조 보컬 그룹 코드브이가 최근 일본 열도를 강타한 동북부 대지진의 직접적인 피해지역인 후쿠시마를 방문했다.
코드브이의 공연은 동북대지진 이후 후쿠시마에서의 첫 한류 관련 공연이었던 만큼 현지의 반응은 뜨거웠다. 코드브이 측은 이번 방문을 통해 후쿠시마가 안전한 지역임을 알렸고, 동시에 주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줬으며 공연 수익금 전액을 위로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코드브이는 잔여 일정을 마치고 오는 8월10일 귀국, 국내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