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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가 콘서트를 앞두고 갑자기 LA로 출국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태우는 지난 20일 미국에서 배우로 활동중인 god 맏형 박준형의 생일 파티에 참석 해 변치 않는 우정을 과시했다. 이들은 오랜만에 재회 해 생일 축하와 함께 앞으로 그들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대화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박준형은 함께 생일을 축하해준 김태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한국에서부터 멀리까지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도 대신 소식을 전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김태우, 박준형의 재회 소식을 들은 지오디 팬들은 '앞으로 그들의 계획이라면, 혹시 지오디 재결합?' '이번 투맨쇼 특별 게스트 지오디슌' '예전에 다섯 명이 다 함께 노래하는 모습이 그립다'며 지오디 재결합에 대한 기대심을 갖기도 했다.
한편 김태우는 휘성과의 조인트 콘서트 '투맨쇼-소울트윈스'를 통해 콘서트 연출감독으로 데뷔한다. 이번 공연은 8월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