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국방홍보원 블로그에는 '홍보지원대원 수해복구 지원 현장'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이 올랐다. 국방홍보원 측은 "집중 폭우로 수해를 입은 우면산 자락 국립국악원의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원을 나섰다"고 전했다.사진 속 이준기는 군복을 입고, 다른 홍보지원대원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수해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참으로 훈훈한 남자네요", "멋진 이준기, 제대만 손꼽아 기다릴게요","저 땀, 내가 닦아주고 싶다" 등 댓글로 응원했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해 5월 현역으로 입대, 국방홍보원에서 홍보지원대원으로 복무 중이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