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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히말라야에서 고립된 상태다.
29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CF 촬영차 히말라야 등정에 나선 조인성이 현지 기상 악화로 헬기가 뜨지 못해 스태프 및 스타일리스트 등과 함께 이틀 째 산속에 고립된 상황이다. 이 관계자는 이날 오후 스포츠조선과의 국제통화에서 "조인성이 지금도 하산하지 못하고 있다"며 "상당 기간 산속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당초 내일 쯤 돌아오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찌 될 지 걱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5월초 군복무를 마친 조인성은 내달 4일 오사카의 제프오사카, 6일 도쿄의 시나가와 스테라볼에서 단독 팬 미팅을 열 계획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