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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걸스, 타이틀곡 '툭하면' 공개. 큐티섹시 레게걸로 파격변신!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7-29 09:02 | 최종수정 2011-07-29 09:05


여성 5인조 브레이브걸스. 사진제공=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레이브걸스가 타이틀곡 '툭하면'으로 컴백한다.

브레이브걸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인 'Back to da future'는 '미래로의 회귀'를 의미하며, 인트로부터 타이틀곡, 수록곡까지 그 면면이 다양한 색깔로 가득하다. 현대적인 비트와 80, 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멜로디의 조합이 신선한 느낌을 준다.

타이틀곡인 '툭하면' 은 미디움 템포의 레게 장르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쉽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린 한국 레게의 자존심 스컬의 강렬한 인트로가 듣는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툭하면' 은 용감한형제가 자신이 프로듀싱한 곡 중에 최고의 곡이라 공언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처링에 참여한 스컬은 "신인 여성그룹으로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소화하기는 쉽지 않다. 브레이브 걸스는 '툭하면'을 자신들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 한국적 정서가 가미된 레게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였고, 대중성과 음악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브레이브 걸스는 피처링에 참여한 스컬과 함께 29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브레이브걸스. 사진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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