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연우(40)의 띠동갑 아내가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 윤종신은 "결혼식을 가보면 대충 안다. (김연우의) 아내의 집안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연우는 "아주 괜찮다"며 "사귀고 나서 3개월 뒤에 알게 됐다. 알고 나니 사랑이 더 싹트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우는 "아내를 만나고 나서 인생이 바뀌었다. 일도 더 잘되고 인상도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연우는 숨겨뒀던 예능감을 마음껏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