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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나루 가요제'가 시작됐다.
화요비와 개그맨 박휘순은 '낯가리스'를 결성, 편곡의 귀재 에코브릿지와 팀을 이뤄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감미로운 보이스가 더해진 발라드곡 '아직도 난'을 불렀다.
정엽은 인디씬 스타 듀오 옥상달빛과 '야야'를 만들어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피처링 지원사격을 받아 '그녀가 너무 어려서'를 불렀다.
'푸른밤'을 연출하는 송명석 PD는 "'여의나루 가요제'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정기적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여의나루 가요제' 1위곡은 28일 발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