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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2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크리스탈은 "운동은 전혀 하지 않아도 복근이 있다"며 11자 복근의 비밀을 공개했다. 크리스탈은 "'뉴예삐오'로 활동할 당시에 티셔츠를 들어올려 복근을 공개하는 안무가 있었다"며 "안무 연습할 때도 복근이 있는 줄 몰랐고, 무대를 선보인 후엔 혹시 '뱃살굴욕'이란 검색어가 생기는 건 아닐까 걱정했다"고 말했다. 운동을 전혀 안 하지만, 어릴 적부터 했던 재즈댄스 덕에 근육량이 많아진 게 '모태복근'의 비밀이라는 것.
한편, 이날 방송에는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 중인 크리스탈과 김병만, 이규혁을 비롯해 2PM 택연, 차화연, 김지혜, 015B 장호일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