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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밤 뉴스데스크 진행을 갑작스럽게 중단했?i 권재홍 앵커가 스트레스성 쇼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병원에 갔다가 CT 검사 등을 했는데 별 이상 없고 쉬면 된다고 해서 퇴원한 상태다"고 전했다.
권 앵커는 "스트레스성 쇼크가 약간 왔었다고 하는데 쉬면 된다고 하더라"며 "최근 무리하게 과로한 것이 원인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 앵커는 "오늘(28일) 밤 뉴스에 다시 앵커를 맡을 것이니 걱정말아달라"며 "많이들 걱정해주신 것 같아서 감사한다"고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에 앞서 권 앵커는 26일 9시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던 중 갑자기 화면에서 사라져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 이후 권 앵커와 함께 진행 중이던 배현진 아나운서가 "권 앵커가 몸에 이상이 생겨 진행을 중단하게 됐다.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사과의 말을 전하고, 방송을 이끌어갔다.
한편 권 앵커는 1981년 MBC에 입사해 지난 5월부터 뉴스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