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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명월' 하루만에 시청률 곤두박질.."답 없나?"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07-27 08:30 | 최종수정 2011-07-27 08:30


사진제공=이김 프로덕션

KBS2 월화극 '스파이 명월'의 시청률이 다시 곤두박질쳤다.

26일 방송된 '스파이 명월'은 7.9%(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전날 방송분(8.4%)에 비해 0.5%포인트 하락했다.

MBC '계백'의 등장과 함께 잠시 상승세를 타는 듯 했던 '스파이 명월'은 하루만에 시청률이 뒷걸음치는 불운을 맞았다.

전날 5회 방송분부터 새로운 작가가 투입돼 분위기 전환을 꾀하고 있지만 한번 흐트러진 스토리 라인은 바로 잡는 것이 생갭다 쉽지 않아 보인다.

결국 혹평 속에 동시간대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는 처지에 놓였다.

한편 SBS '무사 백동수'는 16.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MBC '계백'은 11.0%로 전날에 비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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