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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극 '스파이 명월'의 시청률이 다시 곤두박질쳤다.
전날 5회 방송분부터 새로운 작가가 투입돼 분위기 전환을 꾀하고 있지만 한번 흐트러진 스토리 라인은 바로 잡는 것이 생갭다 쉽지 않아 보인다.
결국 혹평 속에 동시간대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는 처지에 놓였다.
한편 SBS '무사 백동수'는 16.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MBC '계백'은 11.0%로 전날에 비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