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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모바일 코리아는 리얼 야구게임 'EA프로야구 2011'의 '전설의 선수' 이벤트를 26일부터 진행한다.
오는 8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한국 야구를 빛낸 총 12명의 '전설의 선수'를 모두 모으면 응모 가능하다. 게임 내에서 '선수카드'를 모두 수집하고 네트워크 창고에 업로드한 다음 홈페이지에 응모신청을 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프로야구단 모자(5명), 버거킹 와퍼세트 기프티콘(50명), 니드 포 스피드 시프트 게임(안드로이드용·100명)을 제공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스페셜 선수카드를 지급한다.
'EA프로야구 2011'은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을 자랑하는 모바일 야구게임으로, 선수의 입장뿐 아니라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적용돼 감독이나 구단주의 입장도 체험해볼 수 있다. KPBPA(한국프로야구 선수협의회)의 정식 라이선스를 통해 현역 선수뿐만 아니라 은퇴 선수까지 모두 실명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것도 특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