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구단주 모드가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CJ E&M 넷마블은 '마구마구' 구단주 모드의 2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25일 오후 8시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2차 CBT에선 플레이 모드에서 사용하고 있는 선수카드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사용자 환경(UI)개선, 구단주 모드 전용팀 구성 가능, 선수카드의 능력치 비교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선수비교 그래프 도입, 다음 상대의 라인업 확인 가능 등 여러 가지 기능을 새로이 선보인다고 넷마블측은 밝혔다.
CJ E&M 넷마블 퍼블리싱 사업부 김상민 PM은 "2차 비공개 테스터 모집이 3시간 만에 완료되는 등 이용자들이 이번 구단주 모드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8월 중에는 공개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