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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와 닮은꼴?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퀵'도 개봉 첫 주 예매량이 2.01매다. 하지만 40대 이상 관객들의 관람비율이 높다는 점은 '해운대'와 유사하다. 가족이 함께 보는 영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 또한 관람객 중 10대 관객의 비율이 6%로, 청소년에게도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운대'는 10대 비율이 2%에 불과했다.
1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전 연령대에게 웃음을 주고 있는 '퀵'은 제한시간 내에 시한폭탄을 배달해야하는 퀵서비스맨의 모험담을 그렸다. 20일 개봉됐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