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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간 빨리 가네요. 혜성이가 보낸 편지를 보니 잘 적응하고 있네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 사진 속에서 김혜성은 여전히 사슴같은 눈망울과 앳된 얼굴이다. 하지만 파르르하게 깎은 머리와 군복 차림으로 남자다운 느낌이 물씬 풍긴다.
한편 김혜성은 지난달 14일 경기 의정부 306부대로 입대했다. 지난 2005년 영화 '주노'로 데뷔, 김병욱 PD의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