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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준수가 SBS 새 주말극 '여인의 향기'에 출연하는 재중의 지원군으로 나선다.
이어 내달 6일 방송분에서는 실제 자신으로 극에 등장해 여주인공 연재(김선아)와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다.
준수는 김선아와 함께 한 데이트에서 직접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고, 친절하게 사진도 찍으며 사인을 해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연재가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준수와 데이트하기'를 성공하게 되는 셈이다.
제작사 측은 "최고의 가창력과 인기를 갖추고 있는 준수의 지원으로 '여인의 향기' OST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깜짝 출연하게 될 연기자 준수의 모습도 많은 기대 바란다. 유쾌하고 신선한 감동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