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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준수 '여인의 향기' OST에 특별출연까지 재중 지원군 '든든'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7-22 08:40


사진제공=에이스토리

JYJ 준수가 SBS 새 주말극 '여인의 향기'에 출연하는 재중의 지원군으로 나선다.

준수는 오는 23일 첫 방송하는 '여인의 향기'OST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특별출연까지 할 계획이다.

우선 준수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여주인공의 애틋하면서도 달달한 사랑을 담은 OST를 특유의 달콤한 보이스로 애절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어 내달 6일 방송분에서는 실제 자신으로 극에 등장해 여주인공 연재(김선아)와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다.

준수는 김선아와 함께 한 데이트에서 직접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고, 친절하게 사진도 찍으며 사인을 해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연재가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준수와 데이트하기'를 성공하게 되는 셈이다.

또 준수는 아시아 최고 인기가수 역할인 만큼 실제를 방불케 하는 멋진 콘서트 장면도 등장한다. 이를 위해 이미 준수의 팬 카페에서는 드라마 촬영에 함께 할 팬들을 초청 중인 상황이다.

제작사 측은 "최고의 가창력과 인기를 갖추고 있는 준수의 지원으로 '여인의 향기' OST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깜짝 출연하게 될 연기자 준수의 모습도 많은 기대 바란다. 유쾌하고 신선한 감동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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