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슈퍼스타', 발매 첫날 7만장 돌파! 오리콘 2위

동방신기. 사진=스포츠조선DB

동방신기가 일본 오리콘 차트 2위를 차지했다.

동방신기는 20일 일본에서 새 싱글 '슈퍼스타'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정식 발매 시작과 동시에 7만 5687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2위로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타워레코드 종합 판매 순위 5위, 아마존 재팬 판매 순위 2위, 일본 HMV 종합 랭킹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대로라면 일본 레코드 협회가 1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앨범에 부여하는 골드 인증 획득은 무난할 전망이다.

동방신기의 일본 활동 본격 전개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지난 20일 라이브 하우스 '니코화레 오프닝 이벤트-더 퍼스트 나이트-'에 동방신기가 출연, '슈퍼스타' 첫 무대를 선보이자 일본 산케이 스포츠 CD 저널 등은 "동방신기가 '슈퍼스타'를 무대를 펼쳤다. 연출도 뛰어나 시청자가 매료됐다"며 극찬했다.동방신기는 22일 아사히 TV '뮤직스테이션', 24일 NHK '뮤직 재팬' 등에 출연해 '슈퍼스타'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e-mail]

사진=오리콘, 타워레코드 재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