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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보컬 그룹 포맨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팬미팅을 연다.
특히 지난 18일 오전에는 팬미팅 티켓을 오픈한지 5분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는 등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뜨거운 인기를 보이며 첫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팬미팅 현장에서는 영재와 원주의 생일파티는 물론 팬들과 함께 하는 노래, 게임, 악수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며, 멤버들의 애장품 경매 등 수익금은 청각장애 아동들의 디지털 보청기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포맨의 소속사 측은 "멤버들이 데뷔 후 지금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을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라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팬미팅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