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크라이슬러 올-뉴 300C 1호차 탄다

이범수(오른쪽)가 홍보대사 자격으로 크라이슬러 프리미엄 세단 All-New 300C 1호차를 전달받았다.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영화배우 이범수가 크라이슬러 홍보대사 자격으로 프리미엄 세단을 타게 됐다.

이범수는 20일 서울 강남 대치동의 크라이슬러 전시장에서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 그렉 필립스로부터 최근 출시된 크라이슬러의 플래그십 프리미엄 세단 All-New 300C 1호차를 전달받았다.

크라이슬러 측은 "이범수씨의 카리스마 넘치고 당당한 이미지가 웅장하고 세련된 올 뉴 300C와 잘 어울려, 지난 서울 모터쇼에서 크라이슬러 브랜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번 1호차 전달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슬러의 야심작 올-뉴 300C는 특유의 웅장함과 유려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감성 품질을 높인 인테리어와 파워풀한 성능, 최첨단 편의 안전 사양을 갖춰 수입차 시장에서 미국차의 약진을 이끄는 모델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크라이슬러는 1호차 전달식을 기점으로 대치동에 17번째 공식 전시장을 오픈해 본격적인 네트워크 확장 및 판매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범수는 SBS '기적의 오디션'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