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 이민기 강예원, tvN '택시'+ 엠넷 '비틀즈코드' 동시출연

'퀵'의 조범구 감독, 이민기, 강예원, 고창석, 김인권. 사진제공=CJ E&M

'퀵'의 세 주인공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이 '케이블 공략'에 나선다.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은 21일 밤 12시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와 M-NET '비틀즈 코드'에 동시 출연한다.

20일 개봉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차지한 '퀵'에 더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 8일 진행된 '현장 토크쇼 택시' 녹화는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의 서프라이즈 등장과 이들의 숨겨진 예능본능으로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상암동에서 시작된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MC 공형진과 강예원이 먼저 택시에 탑승했고, 이민기는 직접 바이크에 MC 이영자를 태우고 깜짝 등장했다. 이민기는 강예원을 바이크에 태우고 그 동안 공개한 적 없는 바이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현장에 있던 여자 스태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고.

이날 녹화의 하이라이트는 극중 캐릭터에 맞춰 교통경찰로 '택시'에 접근, 중간에 합류한 김인권의 등장이었다. 김인권의 서프라이즈 등장에 MC 공형진, 이영자는 물론 이민기, 강예원까지 깜짝 놀랐다고. 한 자리에 모인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은 '퀵' 촬영 에피소드와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내 녹화 내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의 서프라이즈한 택시 탑승기는 21일 밤 12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방송된다.

같은 시간 방송되는 M-NET '비틀즈 코드'에서는 이민기-강예원과 김희철-정모(M&D) 사이의 소름 돋는 평행 이론이 밝혀진다.

'퀵'의 남녀 주인공 이민기와 강예원, 그리고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트랙스 정모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M&D 사이에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평행 이론이 존재, 녹화 당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두 팀 사이의 놀라운 연결 고리는 21일 밤 12시 M-NET '비틀즈 코드'에서 볼 수 있다.
이예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