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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이제 팬들에게 커피도 타준다...22일 '투썸' 오픈

이예은 기자

기사입력 2011-07-21 08:48 | 최종수정 2011-07-21 08:48



소지섭이 '투썸플레이스 by 51k'에서 직접 개발한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제공=51k

'소지섭한테서 커피 얻어 마시자!'

배우 소지섭이 22일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 '투썸플레이스 by 51K'를 오픈한다.

소지섭은 직접 이곳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 기존 투썸플레이스 매장과는 달리 '투썸플레이스 by 51K'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들을 직접 개발해 선보인다. '소지섭이 추천하는 메뉴'라는 타이틀이 붙은 '사케라또(소지섭 커피)'와 빙수가 출시되며 그 외 블루베리 프라페를 포함한 10가지 메뉴가 준비돼 있다.

개점일인 22일에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풍성하게 진행된다. 소지섭 소속사인 '51K'의 이름에서 착안해 매시 51분마다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를테면 1시 51분에는 특정음료 무료시음, 2시 51분에는 또 다른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 공개되지 않은 한 번의 51분에 맞춰 소지섭이 등장, 음료를 주문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사람들 중 5명에게 에스프레소를 직접 추출해 주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소지섭은 이미 '투썸플레이스 by 51K' 오픈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www.51k.com)를 통해서 사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들 중 무작위로 51명을 추첨해 소지섭이 머그컵, 앞치마, 티셔츠 등을 22일 매장에서 직접 나눠준다.

소지섭은 복서와 시력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절절하고 애달픈 사랑이야기를 담을 송일곤 감독의 영화 '오직 그대만'에서 복싱선수 철민 역을 맡아 영화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소지섭과 한효주가 호흡을 맞추는 '오직 그대만'은 올 가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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