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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한테서 커피 얻어 마시자!'
배우 소지섭이 22일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 '투썸플레이스 by 51K'를 오픈한다.
개점일인 22일에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풍성하게 진행된다. 소지섭 소속사인 '51K'의 이름에서 착안해 매시 51분마다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를테면 1시 51분에는 특정음료 무료시음, 2시 51분에는 또 다른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 공개되지 않은 한 번의 51분에 맞춰 소지섭이 등장, 음료를 주문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사람들 중 5명에게 에스프레소를 직접 추출해 주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소지섭은 이미 '투썸플레이스 by 51K' 오픈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www.51k.com)를 통해서 사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들 중 무작위로 51명을 추첨해 소지섭이 머그컵, 앞치마, 티셔츠 등을 22일 매장에서 직접 나눠준다.
소지섭은 복서와 시력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절절하고 애달픈 사랑이야기를 담을 송일곤 감독의 영화 '오직 그대만'에서 복싱선수 철민 역을 맡아 영화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소지섭과 한효주가 호흡을 맞추는 '오직 그대만'은 올 가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