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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과로로 쓰러져 병원행…안정 취하는 중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1-07-19 15:44


티아라 효민. 스포츠조선DB

티아라 효민이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효민은 19일 오전 경기도 용인에서 MBC 새 월화극 '계백'의 포스터 촬영을 마치고, 오후에 진행되는 영화 '기생령' 홍보 인터뷰를 준비하던 중 갑작스럽게 정신을 잃어 경기도 수원의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효민은 의사의 진찰을 받고 링거를 맞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 다행히 큰 이상은 없지만, 의료진의 제안으로 몇 가지 추가 검사를 통해 정밀한 진단을 받아볼 계획이다.

효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효민이 최근 티아라 새 앨범 활동과 영화 '기생령' 개봉, 새 드라마 '계백' 촬영까지 겹쳐 체력적으로 무리가 온 것 같다. 본인이 책임감이 강하다 보니 쉴 틈 없이 바쁜 일정 중에도 모든 일에 열정을 쏟아왔다"며 "이번 일로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효민이 속한 티아라는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앞서, 얼마 전 일본에서 열린 쇼케이스에도 다녀왔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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