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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옹달샘 3인방'이 대한민국 최고의 삼총사로 뽑혔다.
이들에게 표를 던진 네티즌들은 '한국의 얼간이 삼총사라고 하면 옹달샘밖에 생각이 안 나요' '뼈그맨들은 달라도 한참 달라'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영화 '세 얼간이'는 일류 명문대 세 명의 천재 공학도들이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눈물과 웃음을 통해 그려낸 인도영화다. 다음 달 18일 개봉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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