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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팬들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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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이런 식으로 치면 지아 '술 한잔 해요', 박현빈 '곤드레 만드레', 바이브 '술이야' 등은 왜 19금이 아닌가" "술이 들어간 노래를 듣는다고 술을 마시겠느냐"라는 등 분노하고 있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청소년 보호법 10조 및 시행령 7조에 청소년 유해약물효능 등을 구체적으로 기술한 부분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양요섭 역시 19일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에 "앞으로 동요만 불러야겠다"며 씁쓸한 심경을 드러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