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이 출연한 '제빵왕 김탁구'가 지난 14일부터 일본 지상파 후지 TV에서 방영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이에 발맞춰 윤시윤은 후지TV의 공식 초청으로 22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윤시윤은 후지TV 토크쇼에 출연해 드라마 속 탁구가 아닌 배우 윤시윤의 진솔한 모습과 숨겨왔던 노래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애장품 경매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일본 지진 피해자들에게 기부하는 자선바자회도 개최한다. 또한 일본 공식 팬클럽 창단식에 참석해 일본 팬들과 만나는 시간도 가질 계획.
윤시윤은 현재 영화 '백프로' 막바지 촬영에 몰두하고 있으며,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