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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 예능 대전이 새로운 구도를 형성했다.
새 코너 '집드림'을 선보인 '우리들의 일밤'은 9.0%를 기록, 한 주 전 방송 분의 12.2%보다 3.2%포인트 하락했다. 또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반면 '런닝맨'과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가 방영되는 '일요일이 좋다'는 지난 주보다 0.9%포인트 상승한 10.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MBC와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