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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효빈, 한유빈으로 이름바꾸고 민효린과 한솥밥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7-18 13:27


사진제공=스타폭스미디어

미스코리아 출신 한유빈(본명 최은영)이 민효린과 한솥밥을 먹는다.

최근 예명을 승효빈에서 한유빈으로 바꾼 그는 민효린의 소속사 스타폭스 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타폭스 미디어 이대희 대표는 18일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차세대 스타를 물색하던 중 한유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 대표는 "한유빈은 미국 유학파로 뉴욕 필름아카데미에서 연기를 전공했으며, 2006년에는 미스 뉴욕 미를 수상하는 등 준비된 인재다.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MBC드라마 '맨땅에 헤딩' 등 영화와 드라마 경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CF경험도 가지고 있는 숨겨진 진주다.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유빈 역시 "다양한 연기 경험을 해 보고 싶던 차에 스타폭스와 계약을 하게돼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유빈은 지난 2006년부터 승효빈이라는 이름으로 영화, 드라마 등에서 활동했지만 새로운 기획사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미로 '한유빈'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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