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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편상욱 기자와 최혜림 아나운서가 주말 SBS '8시 뉴스' 앵커로 새롭게 투입된다.
주중 SBS '출발 모닝와이드'를 진행하던 이들은 7월 뉴스 개편에 맞춰 주말 '8시 뉴스'를 맡게 됐다.
SBS측은 "이번 앵커진 교체는 다채널 다매체 시대, 급변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 변화 속에서 뉴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청자가 원하는 뉴스가 무엇인가'라는 치열한 고민 끝에 이뤄진 결정이다"라며 "특히 주말 '8시뉴스' 앵커의 경우는 시청자의 관심 이슈를 다양한 관점에서, 깊이 있게 분석해 전달할 수 있는, 방송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을 기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이번 앵커진 교체로 '시청자와 함께 세상을 바꾸는 뉴스'를 만들어 SBS의 미래지향적 가치인 '내일을 봅니다'라는 비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