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의 모친은 14일 오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5월 솔로앨범을 발표하기도 한 에이스는 그 동안 파란의 새 앨범 준비를 함께 군입대를 앞두고 있었다.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현재 모친상으로 에이스가 큰 충격을 받고 슬픔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같은 소속사 후배 유키스는 전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K-POP페스티벌에 참가한 후 일시 귀국 했으나 바로 이어지는 싱가포르 공연으로 인해 빈소에 참석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유키스에는 파란의 전 멤버 에이제이가 소속되어 있어 더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에이스는 현재 종로 연건동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발인은 16일 오전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