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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김준호, '레인보우' 팬들에게 긴급 사과문 발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7-14 17:58 | 최종수정 2011-07-14 17:59


개그맨 김준호. 사진제공=CU미디어

개그맨 김준호가 걸그룹 레인보우 팬들에게 긴급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준호는 Y-STAR 프로그램 '식신로드'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요즘 인기있는 코너 개그콘서트 '감수성'을 MC들과 함께 연기하던 중 레인보우의 우리가 "그만 드시라. 배가 너무 나왔다"라고 말하자 "이런 무엄한 년을 봤나!" 라며 응수했다.

한 순간 걸그룹 레인보우 팬들의 공공의 적이 된 김준호는 서둘러 레인보우 팬들에게 막말 대응에 대해 긴급 사과문을 발표하며 험악해진 분위기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김준호와 함께 '식신로드' 게스트로 나선 홍인규는 '준호형은 더러워서 모기가 많이 물고, 이도 아침에 한번만 닦는다'고 폭로해 김준호를 당황시켰다.

김준호의 아슬아슬한 활약과 홍인규의 감초 같은 모습은 15일 오후 11시 Y-STAR '식신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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