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사각턱 성형견적 2500만원 '옥동자 맞먹는 수준'

사진캡처=SBS

윤소이가 사각턱 콤플렉스와 성형 견적을 공개해 화제다.

윤소이는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사각턱이 도드라져 보이는 게 콤플렉스라며 "V라인 배우들 틈에서 내 턱이 부담스러워 보인다는 시청자들이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 3때 성형외과에 가서 견적을 받았더니, 여기저기 다 깎아내야 한다며 수술만 5번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 비용이 중형차 한대 값에 맞먹는 2500만원이라고 해서 포기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MC 강호동이 "그 정도면 옥동자 정종철의 성형견적 2700만원과 비슷한 수준 아니냐"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함께 자리에 출연한 '성형돌' 광희는 "턱은 큰 부위다. 전신마취를 해야 해서 몸에도 안 좋고 위험하다. 생각 잘해야 한다"며 "참고로 내 턱은 유일한 자연산"이라고 전문가다운 생각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날 강심장에는 윤소이를 비롯해 류시원, 이지훈, 에프엑스 설리, 박소현, 김성주 아나운서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표향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