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훈 '강심장'서 마음고백 "이민정과 키스신 찍고파"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7-13 09:02


사진제공=SBS

이지훈이 배우 이민정을 향한 사심가득한 애정고백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지훈이 12일 방송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이상형 톱 여배우에게 마음을 두고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뮤지컬 '잭 더 리퍼'에 출연중인 이지훈은 이날 방송에서 "언젠가 꼭 한 번 함께 연기하고 싶은 여배우가 있다"며 "바로 이민정이다. 이민정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신인시절 아파트 광고를 찍을 때부터 쭉 지켜봐왔다"고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이민정이 '그대웃어요'를 촬영하던 홍대에서 나도 아침드라마 '멈출수 없어'를 촬영하고 있었다. 덕분에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신인시절에는 가능성이 있었는데 이제는 '국민여신'이돼 범적하기 힘들어졌다. 뒤에서 응원하겠다. 언젠가는 같이 키스신을 찍을 수 있길 바란다"고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이지훈 외에도 김성주 전 MBC아나운서, 왕종근 전 KBS아나운서, 김소원 SBS아나운서, 류시원, 박소현, f(x) 설리, 김주우 SBS아나운서, 윤소이, 안선영, 황광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