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미쿡'에서 찍은 사진 공개 "일상이 화보네"

사진출처=박한별 미니홈피

배우 박한별이 미국 현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한별은 1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화장실까지 맘에 쏙 든당. 잊을 수 없는 애플파이 맛까지. 완전 알럽 아이비(아이비 레스토랑에서)'란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식당에 앉아 메뉴판을 보면서 포즈를 취한 박한별은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빼어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한별은 세련된 모자와 편안한 옷차림으로 멋을 냈다.

네티즌들은 '미국에 가서도 빛나는 미모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 부럽다',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먹는 음식이 맛있었겠다',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는 등의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2년 잡지 '쎄씨'의 표지 모델로 데뷔한 박한별은 드라마 '요조숙녀', '환상의 커플', 영화 '요가학원',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박한별은 가수 세븐과의 열애 사실을 당당하게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세븐의 미니홈피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0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은 이후 함께 화보를 찍는 등 다정한 모습을 뽐내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며 연예계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정해욱 기자 [e-mail]

사진출처=박한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