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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타운 출신 듀오 뉴다이너스티, 17일 첫 쇼케이스 개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7-11 10:37 | 최종수정 2011-07-11 11:10


뉴다이너스티. 사진제공=빅뮤직엔터테인먼트

뉴다이너스티가 첫번째 쇼케이스를 연다.

뉴다이너스티는 업타운 출신 매니악과 챈이 결성한 힙합 듀오로 지난 5월 1집 '바디 랭귀지'를 발표, 힙합계에 신선한 충격을 줬다. 이들은 오는 17일 오후 5시 서울 홍대 사운드홀릭시티에서 첫번째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배드 걸'을 공개한다.

'배드 걸'은 매니악과 챈 뿐 아니라 뉴다이너스티 크루 멤버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단체곡이다. 8월 초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될 예정이지만 공연장을 찾아주는 팬들을 위해 선공개하기로 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음반에 참여한 바스코 베이식 태완 a.k.a C-luv 등의 무대와 평소 멤버들과의 친분을 자랑했던 언터쳐블 제이통의 무대까지 준비돼있어 힙합팬들을 더욱 즐겁게 할 전망.

소속사 관계자는 "뉴다이너스티는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쇼케이스 예매는 힙합플레이야에서 진행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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