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X파일] 톱걸그룹 A양 열애 '사진 안찍히게…'
기사입력 2011-07-10 10: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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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이 소개해준 새 여친
걸그룹 멤버 A양과 보이그룹 멤버 B군이 열애 중입니다. B군은 과거 다른 걸그룹 멤버 C양과 뜨겁게 사랑했었지만, C양의 과거를 용서할 수 없었고 C양은 B군의 바람기를 감당하지 못해 결별 수순을 밟았습니다. 하지만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던 두 사람은 서로의 연애를 응원해주는 쿨한 사이가 됐다나요. C양은 같은 그룹의 멤버 D양을 통해 A양의 연락처를 B군에게 물어다줬죠. B군은 연락처를 받자마자 애정 공세를 펼쳤답니다. 거기에다 B군과 절친인 A양의 소속사 식구 E군의 지원사격도 한몫했죠. E군은 "B에게 여자가 많아 보이는 건 주위에서 대시하는 여자가 많기 때문이다. 정작 B군은 그들에겐 관심이 없고 오로지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라고 결정적 한방을 날렸다네요. 대시하는 여자들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B군이 그렇게까지 순정파는 아닌데 말이죠. 어쨌든 A양은 그 말에 마음을 굳히고 B군의 구애를 받아들였다니, 당신들은 사진 찍히지 않게 조심하세요.
인기 배우 G양과 스포츠 스타 F군의 은밀한 만남이 종종 목격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사실 과거에 열렬한 사랑을 나눴던 사이인데, 각자의 일에 바쁘다 보니 헤어지게 됐죠. 워낙 미남 미녀인지라 주변의 유혹도 넘쳐났고요. 그러다 한번은 두 사람이 여러 지인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팬들의 눈에 띄어 열애설이 났었는데요. 이미 헤어진 후라 그런지 당시에는 적극 부인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또다시 G양의 밴에 타는 F군의 모습이 여러 사람에게 목격되면서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솔솔 퍼져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게다가 두 사람이 만난 장소가 F군의 소속 구단 선수들이 자주 찾는 단골 식당 인근이라는군요. F군이 경기를 끝낸 후 식당에 들러 밥을 먹고 나면 G양이 차로 F군을 데리러 와서 데이트를 즐기는 코스인 거죠. 두 사람의 재결합 소식에 F군이 소속된 구단의 팬들은 "F가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경기 중 부상을 입거나 성적이 부진하던데…"라며 크게 한숨짓던데요. F군! 이번엔 일과 사랑 둘 다 성공하길 바랄게요.
공식석상에서 그러는 거 아니야
배우 H군이 불성실한 인터뷰 태도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H군은 시간도 제대로 지키지 않아 기자들을 1시간 넘게 기다리게 한 것으로도 모자라, 매니저를 감싸주긴커녕 매니저 핑계를 대며 화를 냈다지요. 게다가 인터뷰 중 반말을 섞어 쓰고, 인터뷰 내내 SNS를 하며 인터뷰에 집중하지 않았다네요. H를 인터뷰하기 위해 힘들게 자리한 기자들은 몹시 마음이 상했고, '스타가 연기만 잘한다고 스타냐. 해도 너무했다'고 혀를 내둘렀다지요. 반면 H군과 하루 이틀 차이로 인터뷰를 했던 상대역 I양은 H군보다 어린 후배임에도 불구하고, 겸손한 태도와 사려 깊은 태도로 비교가 됐다네요.